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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빌드
매번 던전을 갈때마다 제가 사용하는 두가지 빌드가 있습니다.
ㄱ.전술 핵 무기 빌드(Tactical nuke build)
거대한 불길, 일렁임, 주문술사의 흐름, 꺼지지 않는 불길, 부산스러운 속도, 살아있는 폭탄, 덧불
이 빌드는 하나의 주요 대상에 몰아치는 열기 발동을 이용한 불덩이 작렬을 시전하면서 그로 인해 전파되는 특화:작열로 인해 주위 모든적에게 데미지를 주는데 초점을 둡니다. 살아있는 폭탄과 결합하여, 이 빌드는 단일과 광역(주 대상이 있는) 모두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줍니다. 가령 용맹의 전당을 예로 들어봅시다. 발라리야르 천둥술사는 랜덤 대상에게 엄청난 데미지를 주는 천둥화살 때문에 재빠르게 처치해야 합니다. 차단기가 바닥나서 그 데미지에 파티원이 하나 둘 죽기 전에요. 그 경우에 이 빌드는 좋은 효율을 보입니다.
ㄴ.융단 폭격 빌드(The Carpet bombing build)
거대한 불길, 일렁임, 주문술사의 흐름, 알렉스트라자의 분노, 부산스러운 속도, 화염파편, 덧불
몰아치는 열기를 모두 불기둥으로 사용하여 화염파편을 최대한 많이 생성시킴으로써, 지속적인 광역 dps를 최대한 뽑아낼 수 있습니다. 화염 파편 데미지는 모두에게 들어가므로, 모든 몹 무리를 동시에 죽이는데 아주 특출납니다. 그렇지만 몹들이 화염 파편 지역에 있어야 합니다. 넬타리온의 둥지에 있는 돌갑옷 투척병을 예로 들어 봅시다. 이 몹은 주기적으로 점프하여 위치를 바꾸기 때문에 여러분이 애써 깔아놓은 화염 파편은 별로 소용이 없습니다. 탱커와의 커뮤니케이션이 정말 중요하여, 데미지를 주기 위해 그들이 많이 움직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상기 언급한 내용을 토대로 하여 알렉스트라자의 분노와 꺼지지 않는 불꽃을 선택하세요
그러니까, 화염 파편인가요, 살아있는 폭탄인가요?
화염 파편을 사용함으로써 전체 데미지 미터기를 뚫어보세요. 도전해 보세요.
4.전설
1.단일전설
보스를 위한 단일 대상 전투에선 태양왕의 화려한 손목띠+코랄론의 타오르는 손길이 가장 좋은 선택입니다.
발화 타이밍을 앞당기기 위해서(넬타리온의 둥지의 바위구체자 울라로그 등) 코랄론의 타오르는 손길 대신 화염 섬유 점화옷감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주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역자 주:바위구체자 울라로그는 나타났다 숨었다 하는 메커니즘을 반복합니다. 그런데 이 주기가 덧불을 활용한 발화보단 더 빠르기 때문에, 이경우 장갑 전설을 사용하게 되면 나타날때마다 발화를 넣을 수 있어 효과적입니다.)
자주 교체(스왑)하는 전설은 엑소다르의 파편입니다. 이는 다른 파티원들이 소진 버프가 있을 때에도 여러분에게 블러드(영웅심)버프를 제공합니다. 격노의 북과 함께라면, 블러드(영웅심)를 다른 파티원보다 2-3번 정도 더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보스에서 블러드를 2번 사용하고 싶을 때나 보스 이후 힘든 쫄 구간을 만났을때 엑소다르의 파편 착용을 선호합니다. 쐐기돌을 꼽고 난 이후엔 항상 블러드(영웅심)쿨타임을 고려하세요.
(역자 주:즉 블러드(영웅심)을 사용하여 보스 공략을 끝냈지만, 그 이후 힘든 쫄 몹이 있다면 영웅심을 한번 더 사용하여 딜량을 극적으로 상승시킨다는 말입니다.
2.광역 전설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전설은 다르클리의 용숨결 머리관+화염섬유 점화 옷감 조합입니다. 다르클리의 용 숨결 머리관의 사정거리 증가는 증가된 데미지와 함께 좋은 효율을 보이며, 또한 덧불로 인해 줄어든 발화의 짧은 재사용 대기시간과 잘 어울립니다.
(역자 주:즉, 발화 때 다르클리의 용숨을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폭딜을 넣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킬제덴의 불타는 소원은 많은 몹 무리를 몰아 잡을 때 좋으며, 파라미어의 금지된 흑마법서와 함께라면 굉장한 광역 폭딜을 줄 수 있습니다.
(역자 주:경화+별의 궁정 임프 무리는 굉장히 까다로운데, 살아있는 폭탄+킬제덴+파라미어+용숨 머리와 함께 했을 경우 쫄을 재빠르게 녹일 수 있습니다. 발화와 조합된다면 더욱 더 빨리 녹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검은 떼 까마귀 요새의 박쥐 구간 등이 있겠습니다.)
세푸즈의 비밀은 다르클리의 용 숨결 머리관과 조합됨으로써, 살아있는 폭탄+마력의 룬 조합에서 예상치 못한 폭발적 딜링을 뽑을 수 있게 합니다. 다수의 쫄 몹들을 만났을 경우를 가정해 봅시다. 용의 숨결로 세푸즈의 비밀 가속버프를 발동시킨 후 시간 왜곡과 조합하면, 발화 지속시간에 세번의 살아있는 폭탄 딜을 집어 넣을 수가 있습니다. 가령 영혼의 아귀에서 첫무리를 몰아잡을 때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다음에 한번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코랄론의 타오르는 손길은 화염 파편 특성과 조합하여 경화 옵션 쫄 무리에서 사용합니다. 지속적으로 불태우기를 활용해 화염 파편을 깔 수 있다면, 많은 데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3.방어 전설
만약 15단 이하를 진행하고 있다면, 이 항목에 대해 고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여러분이 사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전설은 프라이다즈,사바릭의 최고 걸작 입니다. 이글거리는 방벽과 함께라면 약 170만(사용자 체력에 따라 다름)의 보호막을 얻을 수 있고, 이를 통해 여러분을 대상으로 하는 대부분의 보스 기술에서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벨로비르의 마지막 저항은 매 점멸(일렁임)마다 최대 체력의 25%만큼 보호막을 준다는 점에서 매우 강력한 방어 전설 입니다. 방어 전설이 필요할 때 자주 사용되지만, 이를 착용함으로써 티어 옵션이 없어질 수도 있다는 단점 때문에 프라이다즈, 사바락의 최고 걸적을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프라이다즈, 사바릭의 최고 걸작과 벨로비르의 마지막 저항을 같이 낄 경우, 이글거리는 방벽과 조합하여 거의 800만의 휴효체력(보호막+체력)을 가지게 되며, 이러한 경우 초고단에서도 아주 잘 살아 남을 수 있는 몇안되는 직업으로 변신합니다.
5.장신구
1.단일 대상
레이드와 비슷하고 많이 변화된 것이 없습니다. 알아두어야 할 중요한 점은, 장신구를 바꿔 낄 때마다 30초 간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걸린다는 것입니다. 이는 여러분이 보스전에서 파수꾼의 빛바랜 메달(혹은 다른 사용 장신구)을 사용하려면 몹 한무리 정도 전에 미리 착용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파수꾼의 빛바랜 매달
아래에서 덮치는 공포
어둠속의 속삭임
불안정한 비전수정
고장난 메트로놈
실체가 없는 단지
병에 든 소금물 점액(특화 옵션)=기타 지능+특화 장신구(승계의 장비)
2.광역 대상
광역 장신구는 여러분이 어떤 상황에 마주하게 되느냐에 따라 순위가 달라집니다. 유령의 훈로, 아란의 마음이 편안해지는 루비, 불타는 하늘의 격노 같은 장신구는 지속적인 광역 데미지에 뛰어나고, 파라미어의 금지된 흑마법서나 킬제덴의 불타는 소원의 경우는 폭발적인 광역데미지에 뛰어납니다.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불타는 하늘의 격노
유령의 훈로
킬제덴의 불타는 소원
파라미어의 금지된 흑마법서
불안정한 비전 수정
아린의 마음이 편안해지는 루비
실체가 없는 단지
병에 든 소금물 점액(특화 옵션)=기타 지능+특화 장신구(승계의 장비)
6.성물
영원히 타오르는 작열
불타는 시선
화염 파열 망상
푸른 불기둥 강화
자유 사격
커다란 화염구
재점화 과열
다른 성물들은 한쪽에서만 좋은 효율을 보여주기에, 단일 및 광역 모두에서 좋은 효율을 보여주는 작열 성물이나 치명타 피해 성물이 가장 좋습니다.
7.종족
어떤 상황이냐에 따라 큰 차이가 있습니다. 디피에스를 위한 트롤의 광폭화와 드워프의 산의 강대함을 제외한다면, 각 종족이 제공하는 유틸적인 측명은 특정 부분에서 마법사에게 부족한 점을 채워줍니다. 쐐기에서 선호되는 3가지 종족은 다음과 같습니다.
비전격류
광역 침묵기 입니다. 캐스터(마법사) 몹들이 모여 있을 때 아주 좋은 효율을 보여주고, 순번을 정해 차단을 할 때도 여분의 차단기로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인간의 자생력
기절(스턴)기의 해제는 여러분을 불행한 죽음으로부터 구원해 줄 수 있습니다.
그림자 숨기
그림자 숨기는 잘 사용된다면 특정 메커니즘을 무효화 시킬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드워프의 석화는 특정 도트를 풀고 추가 데미지를 제공합니다. 다시 찾은 카라잔 하층에서 모로스의 목조르기 디버프 해제가 이에 부합하는 예시이며, 이는 종족 특성이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가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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