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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 전설조합

1)뿔잔+바흐

:폭대불을 사용하며, 15초 이상의 전투가 예상될 때 사용한다.

 

2)뿔잔+세푸즈

:뿔잔+바흐조합에서 개체수가 많아지면서 전투시간이 짧아질수록 이쪽이 더 좋아진다. 필자는 개체수가 10이 넘어가면서, 중요한 광역 잡몹의 처리가 25초내외로 완료될때를 기준삼는다.

 

3)축전기+바흐

:명실상부한 단일딜 최고의 조합. 단, 네임드 직전 전투에서 스왑해서 스택을 쌓아놔야한다는 강박관념을 반드시 버리자. 네임드 직전 전투가 어떤 전투냐, 해당 네임드에서 영혼을 끌어모아야 하는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4)은둔고수+바흐

:절명의 손길을 사용할 것이며, 2-3타겟과의 상대적으로 전투가 짧은 경우에 매우 훌륭하다. 절명도 타격 연계가 적용되는 스킬임을 잊지 말자.

 

5)아키몬드+바흐

:위 4가지가 아닌 경우에 사용한다. 폭대불 사용유무에 관계없이 짧은 전투에서 짜비번을 사용하지 않았을때, 아키몬드+바흐는 최고의 범용적 조합이다.생존은 덤

 

6)세푸즈+군단의 행진

:군단의 행진 착용만으로 파티원의 이속셋팅의 절반 이상을 대체하거나 보태줄 수 있다. 실내 이동 시간이 긴 금고, 용맹, 카라잔, 검떼 등에서 매우 유용하다. 물론, 풍운만 안다. 파티원들은 "어 왜 빠르지" 하면서 이유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

 

7)프라다

:생존 지침란에서 별도로 서술한다.

 

ㅇ.장신구

:쐐기에서 풍운은 장신구 셋팅은 레이드와 유사하다. 민첩 상승을 1순위, 치명타, 특화, 유연 상승을 2순위에둔다. 필요에 따라 스왑해야 한다. 구비하면 좋은 장신구와 참고사항을 설명한다.

 

1)기본 장신구

:골가네스의 활력(티탄), 그림자에 물든 송곳니(살게라스의 지옥사냥개), 깡스텟(특화,유연,치타),지휘의 눈(카라잔 상층)등

 

2)용맹의 뿔피리(용맹의 전당)

:확정적으로 쿨을 확보할 수 있으며 30초내외로 전투가 종료될 때, 템렙이 낮더라도 위 장신구들보다 나은 경우가 많다.(택틱에 따라, 각종 인스의 오프닝과 삼두정 1넴 직후, 2넴 직후와 3넴 앞 등등.)

 

3)운명의 수렴(대마법학자 엘리산드)

:70초 내외의 폭대불 쿨을 꾸준한 딜링시에 10-15초 정도 줄일 수 있다. 대규모, 소전투를 지향하는 메타에서는 활용빈도가 줄어들고 있으나 2수를 내다보고 폭대불 쿨을 확보하기 위해 사용할 필요성이 종종 생긴다.

 

4)방어형 장신구

:프하르그의 눈, 디마의 빙하 아이기스, 응고된 밤샘 잔류물, 이글거리는 티탄의 수호 등이 있는데, '생존지침'란에서 상술한다.

 

암영의 반월도(달의 자매), 종착지 신호기(총사령부), 공허 추적자의 계약(삼두정), 스며드는 스컬지 날개(바리마트라스)등의 1차 스텟이 없는 데미지 장신구는 전사나 도적과 다르게 데미지 증가, 극대화 100%등의 보너스를 받는 방법이 없어 효율이 매우 좋지 않으므로, 고려하지 않는다.

 

3장. 생존 지침

:풍운은 이전의 무전과 유사하게 유리대포로 유명하다. 필자도 수없이 다양한 죽음 패턴에 매일 당하고 자책한다. 딜러가 쉽게 죽으면 딜러가 될수가 없다. 풍또죽이라는 불리는 불명예를 벗기 위해서는 개인의 수많은 경험과 노하우가 필요하기에 풍운의 고단 쐐기의 최대장벽과 실력은 생존력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본 장에서는, 풍운이 물몸인 이유를 고찰하고, 이를 대처하기 위한 필요한 일부 지식과 아이템활용, 죽음을 대비하기 위한 생존기 분배방식에 대한 경험을 공유한다.

 

ㄱ.풍운=물몸?

:풍운이 잘 죽는 이유는 아래와 같다.

1)기본스텟(방어도,광역회피,유연성)과 액티브 생존기(마해나 해감,업보)를 제외한 피해흡수,광역회피 보정이 전무하며, 피통을 증가시킬 수도 없다.

:무조건 알고 대처해야만 살 수 있다.

 

2)액티브 무적기와 보험용 생존 기술이 전무하다.

:모든 데미지를 감쇄시켜 맡거나 직간접적(보호막)으로 피통을 증가시켜야 한다.

 

3)유물특성(가벼운 발걸음)으로 회피 13%이상을 확보할 수 있으나 효용성이 높지않다.

:강력한 물리 스킬을 피할 여지가 생기나, 운에 맡겨야 하므로 고려사항이 될 수 없다.

 

4)근딜이라는 태생적 한계

:탱 혹은 적대상 기준 광역기술, 회전베기류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즉, 체력이상의 데미지를 받으면, 운이 안좋으면 대부분의 경우 그냥 죽는다. 모르고 같이 맞았는데 풍운만 죽는건, 냥꾼,전사,법사,술사와 동일하다. 단 고단 주력 딜러 힐러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점을 많이 가지고 있는것은 사실이다.

죽으면서 배우는 것도 좋지만, 단수에 따라 데미지를 직접 계산해보고, 봉인의 방어도, 유연성, 광역회피, 생존기에 따른 데미지 감소 등을 적용해 계산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더 현명하다. 체력을 회복시키는 기술이 4가지(발산캐스팅,내세,해탈,치유의바람)가 존내하나, 효율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ㄴ.데미지 감소 공식

신화 던전도감 기준 기재된 데미지를 통해 단수와 폭군, 경화를 고려하여 아래와 같이 계산하고,

데미지=신화던전도감상데미지*(1.1)^(단수-1)*(1.15<폭군>)

물리 혹은 마법 계열에 따라 아래와 같이 받는 데미지를 예측할 수 있다.

받는 물리 주문데미지

=데미지*방어도에 따른 리듀스*유연성에 따른 리듀스*(광역회피의 따른 리듀스)*(생존기 사용에 따른 리듀스)

받는 마법 주문데미지

=데미지+유연성에 따른 리듀스*(광역회피의 따른 리듀스)*(생존기 사용에 따른 리듀스)

각 피라미터에 의한 리듀스 값은 케릭터 정보창의 해당항목에 마우스 오버를 하면 알 수 있다. 물론 해당 기술이 단일타겟 스킬인 경우, 광역회피는 적용되지 않는다.

 

ㄷ.생존 방식

:받는 데미지와 본인 세팅에 따라, 1)광역회피셋팅, 2)장신구,전설,사용아이템을 이용한 체력증가,3)내,외부생존기 지원 유무를 고려하여 패턴의 주기에 따라 네임드마다 경험을 축적하여야 한다. 각 네임드와 단수, 조합에 따라 경우의 수가 셀 수 없고, 정답은 없다. 풍운이 살아남기 위한 방법을 항목별로 살펴본다.

 

1)광역회피와 유연성

:위 식을 통해, 쐐기 유저들이 광역회피 옵션에 환장하는 이유를 쉽게 알 수 있다. 받는 논타겟형 데미지를 줄이는데에 탁월한 효율을 보인다. 일반적으로 유연성은 클래스 별로 차이가 있지만, 유연성 수치 상승을 통한 데미지 감소의 점감이 상당하며, 2차 스텟의 손해를 보기 때문에 딜량이 저하된다.

하지만,풍운은 딜을 위한 높은 유연성을 셋팅하기 때문에 약점을 손쉽게 보완할 수 있다. 광역회피는 20%가 최대치이며, 이는 무껍하나를 달고 다니는것과 동일한 효과이다. 3-4부위로 20%를 맞출 수 있으며, 삼두정 셋트 아이템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2)아이템활용

ㄱ.다시 태어난 아키몬드의 증오(전설)

:프라다보다 보호막 수치가 조금 높으며(30%), 불특정 대상에게 시전하는 네임드에서 프라다보다 좋은 효율을 보인다.dps측면에서도 훌륭한 전설이자 장신구.(아이반니르,자비우스의 망령,히리야 등)

 

ㄴ.프라이다즈(전설)

:30초이상 주기의 받는 한방데미지가 체력의 20퍼 내외를 상회할 때, 고려할 만 하다.(증오갈퀴 여군주)

 

ㄷ.프하르그의 눈(안토란 사냥개)과 디마의 빙하 아이기스(쉬바라 집회)

:프하르그의 눈은 방어도 파밍 상태에 따라 물리 주문을 약 9%이상 상시 뎀감시킬 수 있고, 아이기스는 1분간격으로 12초간 16%이상 뎀감할 수 있다. 기본 민첩 때문에 장신구 스왑에 따른 딜로스를 만회할 수 있다(자칼,하임달,원한강타)

 

ㄹ.밤샘 잔류물(비전로)

:유연성에 따라 보호막량이 결정되어 풍운에게도 유용하다.풀스택(10)을 쌓으면, 프라다 수준의 보호막을 얻을 수 있다. 단 공속이 느린 풍운은 발동확률에 따라 중첩이 매우 불규칙하여 변수가 발생하는 단점이 있다. 딜용 2전설이 강요되면서 마법데미지에 대응할 때 유용하다.(로크모라)

 

ㅁ.이글거리는 티탄의 수호(아그라마르)

:위 조합들로도 생존기 불가능한 필사의 일격에 대비할 때(자비우스의 망령,히리아의 그것),혹은 주기적인 마법데미지에 위 아이템을 다 착용하고, 외부 생존기를 지원받을 수 없는 경우 사이클을 완성하기 위해 첨가한다.

 

ㅂ.방어도 물약

:전투중 디마의 아이기스장신구 몫을 한번 해낼 수 있다.

 

ㅅ.드레나이 자유 행동의 물약

:3초동안 기절, 이동방해 효과에 면역이 되거나 풀수 있는데, 전투물약으로 지힘과 쿨을 공유한다. 삼두정에서 자축지원이 부실하거나 없을 때, 상당히 유용하다.

 

참고로, 체력에 기반한 보호막 아이템들(아키몬드,프라다)은 사용 혹은 리필 타이밍의 실시간 체력이 반영된다. 즉, 파밍 상태와 지속되는 힘의 물약(체력 약 25만 증가), 체력 영약(체력 약 20만 증가)버프가 있다면 효과를 더 볼 수 있다.

 

3)셋팅과 생존기 분배

:아이템 셋팅의 원칙은 "죽음을 모면하는 선에서 생존 아이템을 최소화하고, 딜링과 공략을 극대화 시키는 세팅을 준비하는 것:이다.

 

ㄱ.쫄처리가 중요한 네임드에서 바흐+뿔잔, 단일 버스팅이 요구될 때 바흐+축전기 조합을 쉽게 포기해서는 안된다.

 

ㄴ.변수가 많고, 데미지가 무자비하며, 딜러가 주체적으로 생존해야 하는 자비우스의 망령,히리아 같은 경우는 앞,뒤 재지말고 풀 셋팅한다.

 

ㄷ.체력영약은 최선의 셋팅에서 실피로 살거나 20만 오버킬이 나는 경우에만 복용한다.

 

ㄹ.프라다는 거들 뿐, 집착하지 말자. 주기적이고 위협적인 데미지에서 체력이 약간 모자를 때만 사용한다.

 

예를 들어, 아즈의 증오갈퀴 여군주, 업보의 쿨이 1.5분임을 감안했을 때, 30초 주기로 오는 집중된번개 스킬에 대해서 4번의 사이클을 완성하면 생존을 보장할 수 있다고 하자. 또한 30초, 90초에 1분마다 이쉬카르 보호막을 지원받는다고 가정한다. 받는 데미지가 이를 통해 모든 경우에 대해 생존이 가능하다면 사이클이 완성되므로, 상기한 아이템을 사용하지 않고, 달에 집중하면 된다. 하지만, 24이상 폭군의 경우, 프라다 보호막이 없는 경우 사망한다. 프라다 하나를 얹어서 30초마다 생존을 확정 짓는다.

 

기타 외생기는 탱커,힐러,딜러의 조합에 따라 상이하므로, 각 파티에서 조율하며, 이를 통해 아이템과 생존기를 배합하는 연구를 개인이 직접 진행해야 한다.

 

봉쇄(수비대장,-30%)는 20초, 여왕의 선물(체력+10%)은 45초, 무껍(-20%)은 1분미만,희손(-30%)은 2분미만,고치(보호막)는 3분, 오숙(현오,-20% 확정)은 3분,주수축(주문면역)은 3분,아이기스(-20%)는 3분,보축(물리면역)은 4분미만이다.

 

덜 아프게 맞는 것은 중요하지만, 안맞아야 할것을 피하는 것이 당연히 첫번째이다. 모든 것이 한방이면 죽는다는 마음가짐으로 잡몹과 네임드의 사소한 스킬들과 패턴에 익숙해 지도록 연습하자.(실제로 한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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